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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review | 하이브 인사이트(HYBE insight) 방문 후기

*하이브 인사이트 전시에 관해 자세히 리뷰합니다, 원하지 않는 전시 관련 스포가 가득할 테니 주의해주세요*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아미의 입장에서 작성된 전시 관람 리뷰입니다. 타그룹에 대한 이야기는 최소한이고, 잘 알지도 못합니다 ㅠ*

 

오늘은 고대하던~~ 하이브 신사옥에 생긴 뮤지엄 방문하는 날! 이었다 두근두근

지난주 금요일 (14일)에 개관한 하이브 인사이트는 하이브 엔터 소속 아티스트들의 작업물, 영상물 등을

전시해 팬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곳으로 2만원대의 입장료를 내고 인터넷 예매를 하면

누구나 갈 수 있다! 물론 만 14세이상이어야하지만,,, 난 늙어서 상관없음 !

암튼 나름 초반에 갔다온 사람으로서 상세한 후기 + 팁 정도 남기려고 합니당~~~~!

웅장

멋진 외관,, 집에서 하이브 가는 길을 검색해보니까 집 앞에서 자주 타는 버스 타고 걍 계속 가면

딱 바로 하이브 앞 버스정류장에 내리길래 개꿀! 하면서 여유롭게 출발했당~ 건물도 대박 큰데 저 하이브 인사이트도 엄청 커서 ㅋㅋㅋ

못 찾을리가 없는 외관,, 저 벽 뒤에 직원분들이 몇분 서계시는데, 다가가면 예약했는지 여부를 물어본다

예약했다는 거는 하이브 인사이트 앱을 통해 보여주면 되고! (앱은 사전 설치 필수 !!!)

큐알로 방문자 등록하면 계단으로 내려갈 수 있다

 

계단은 두개가 있는데, 일단 한번 긴 계단을 내려가면 거기가 지하 1층 !

계단을 내려오던 방향을 기준으로 오른쪽에는 짐을 무료로 맡길 수 있는 락커룸이,

왼쪽으로 돌아 좀 안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위치해있다 !

계단을 아무 생각없이 내려가다보면 영상이 보이고 막 그래서 자칫하면 지하 1층을 건너뛰고

자신도 모르게 지하2층, 뮤지엄 입구로 바로 들어갈 수도 있는데 화장실을 갈 예정이라면 주의할 것!

락커룸은 가보진 않았지만 적당한 크기로 보였고, 화장실은 깔끔했지만 생각보다 규모는 작았다 (여자화장실 총 3칸뿐이었음)

지하2층에서 위를 바라보면 보이는 전경

지하 2층으로 쭉 내려와서 위를 쳐다보니 상당한 높이 + 위압감..? 암튼 왠지 찍어줘야할 거 같아서 찍어봄 ㅋ

이렇게 다 내려오면 계단이 마지막에 오른쪽으로 돌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내려오게 되는데,

위에는 하이브 인사이트가 적힌 거대한 입구가 나타나고 그 입구에 마주한 벽에서 아티스트 소개 영상이 나오고있다(무한반복)

이렇게! 방탄이 나오길래 얼른 찍어봄 ㅋㅋㅋ 대체로 뮤지엄에서 아티스트 순서는 뉴이스트-방탄-세븐틴아니면 여자친구-신인과 솔로가수들 

이런식의 순서다 ! 방탄 놓쳐서 찍으려고 기다리니까 좀 걸려서 놓칠뻔 ㅎ;; 다행히 영상으로도 잘 남겨뒀다

영상이나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 앞을 지나가기가 뻘줌한데 한 그룹이끝나면 얼른 후다다닥 들어가는 게 낫다...

영상 보이는 벽의 왼쪽으로 들어가면 직원한분이 몇시 예약인지를 묻는다,

왜냐하면 입장시 필요한  QR이 예약 시간 25분 전부터 생성되기때문인데 ! 그 큐알이 없으면

일찍 도착해도 들어갈 수 없으니까 적당히 여유있게 나오는 걸 추천한다 ! 너무 일찍와버리면 할 것 없이

서 있어야 함,,, 앉을데도 없음,, ㅠ (20분정도 기다린 사람)

앱의 알림을 켜두면 (켜두는 게 좋음!!!) 큐알이 생성되었다고 알림이 오기때문에

그때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이때 발열 체크도 같이 함~! 약간 직장인 사원증찍고 출근하는 거 같이,,,되어있다

 

들어가면 동그란 홀이 등장하는데~! 직원이 포토카드 구매하셨냐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안내 화면 우측에 위치한 포토카드 수령처로 안내해준다 가서 큐알 또 찍으면

닉네임,,,불러주면서 포토카드 꺼내줌 ㅋ..ㅋ.ㅋ...(닉네임에 신중합시다)

포토카드를 받고나면 동그란 벽을 따라 위치한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면 된다

곧 관람 안내용 ot를 하기때문에 그동안은 앉아서 걍 멍-하니 기다리면 됨ㅋㅋㅋㅋ

중간중간 직원분들이 앱으로 자신이 하이브/인사이트 팀 중 어디인지 확인하는법, 도슨트 설정 등을 안내해주시기도 한다

 

사람이 많이 왔고, 시간이 어느 정도 되면 간단한 설명 후에 하이브 팀/인사이트 팀으로 나눠

일렬로 줄을 서게 한 다음, 시간과 팀 구분용 작은 가방을 나눠주신다

이 가방으로 시간대를 구분해 안내받기 때문에 가방 착용은 필수이다!

 

지하 2층 전시관

전시관 관람 시간 약 35분 => 그 후 트로피 있는 영상관 입장 => 그 후 지하 1층 이동

*전시관 관람시 줄 서서야 체험할 수 있는 것들 존재 (사운드 레이어, 작사멤 인터뷰 등)

*지하 2층 전시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도 있음 

*사진, 영상 촬영 금지

 

지하 2층은 사진 촬영이 하나도 안되어서 말로만 설명 ㅠ.ㅠ 해야하는데

일단 가방을 받고나면! 벽이 문이되면서  열리고 (단체로 오~ 하는 시간) 전시관이 시작된다

LED선이 벽과 천장을 둘러 빛나는 통로를 지나면 바로 지하2층 전시관이 나온다

들어가자마자 다들 오잉? 하고 처음에는 당황하는데, 그냥 아무거나 흩어져서 막 보면된다,,,ㅎ

 

프로듀서들의 작업실 사진과 전경을 360도로 볼수있는 스크린이 바로 입구앞에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사람들이 막 줄서있는 곳이 있다

이곳이 바로 되도록이면 무조건 해야하는 체험 줄인데!! 바로바로 사운드 레이어!!

노래에 보컬/랩/인스트/아카펠라/등등이 깔려있는걸 헤드폰을 쓰고, 버튼을 눌러가며

한겹한겹의 사운드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체험으로 ! 나도 듣고 오오오! 하는 경험을 했다 ㅋㅋㅋㅋ

동그란 테이블에 컴퓨터가 3대 정도? 있는데 각 컴퓨터마다 들을 수 있는 아티스트의 노래가 다르다

내 기억엔 뉴이스트/방탄/세븐틴이 있었던 거 같은데

내 타임엔 방탄 줄만 길고 나머지는 줄서지 않고도 바로 들을 수 있었다

방탄 노래는 페이크 러브였는데,,크으,,진짜 그냥쩌니까 들어보세여

지하 2층 전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

그 주위로도 아티스트들이 녹음하는 영상 여러개, 방탄 멤버들 음역대가 표시된 것,

여러 그룹들이 원테이크로 노래를 한 곡씩 부른 영상이 있었다

(방탄은 소고,북,피아노 등등 하나씩 악기들고 앉아 다이너마이트 부름. 귀여움 ㅠ)

 

더 안쪽으로 들어가 지하2층 전시관의 중앙에 가면, 여러 그룹의 안무영상이 벽마다 틀어져있다!!!

각자 자신이 보길 원하는 그룹을 기다릴필요없이 큰 스크린으로 볼 수 있어서 좋고, 이 영상 퀄이 어마어마하다

아마 뮤지엄을 위해 따로 찍은 거 같은데 방탄은 펙럽으로 시작해서 블랙스완으로 끝나는,

중간중간 암흑효과등의 효과와 편집까지 들어간 엄청난 안무영상이 나온다 ! 감탄하면서 봄,,너무 멋져

서서 보는데 스크린 속 멤버들이 약간 멤버들의 실물 크기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 키랑 비교했더니 좀 더 큰게,, 비슷한 느낌이랄까? 암튼 좋았음

 

방탄 안무영상이 나오는 벽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우측에는 ! 

멤버들이 직접썼던 마이크와 인이어가 전시되어있었는데, 인이어는 몇몇 멤버들만 있었고

마이크는 우리가 아는 그 유명한!! 멤버별로 색깔이 다르고 큐빅도 박혀있고 그런!!바로그!!!

마이크였다...세상에,,, 가까이서 보면 사용감오지고 큐빅도 막 많이 떨어진 부분도 있고 ㅠㅠ그냥 너무 신기했음

 

중앙의 안무영상이 가득한 스크린을 지나 제일 안쪽에는 방탄 세계관 지도나 다른 그룹들의 전시품..?

같은 것들이 있었는데 이부분은 크게 볼것도 없었고, 그룹별로 되어있다보니 그냥 지나간 부분이 많았다

그쪽에 동그랗게 된 벽이 있는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그룹별 작사를 하는 멤버들의 인터뷰를 모니터에 연결된

전화기 모양 스피커에 귀를 갖다대고 들을 수 있게 되어있다

아무래도 시끄럽고 정신없는 전시관에서 작사에 대한 심도있는 인터뷰를 집중해서 들으라고 해둔 거 같은데

좁은 공간에 줄서서 기다리자니 좀 불편하긴 했음 ㅠ

방탄은 알엠/슈가/제이홉 세명이 각각 모니터 하나씩해서 나오고 있었고

반대편엔 모니터 두개에 한쪽은 여자친구/ 한쪽은 아마 세븐틴..?(기억이 안남) 인터뷰가 나오고있었다

 

관람을 약 35분 정도 하고 나면 직원들이 무슨무슨 색 가방 메신분들 영상관 입장하실게요~!한다

이 영상관은 바로 트로피! 가 있는 곳으로, 커다란 방에 들어가면 벽면과 천장전체에서 화면이 비춰져

간단히 하이브를 소개하고 마지막엔 트로피를 보여주는 데,,,

이 트로피를 잘 보려면 영상관들어갈때 무조건 왼쪽에 서야한다!!! 왼쪽에 보면 트로피가 들어있는 네모 격자무늬의 벽이 길게 있어서

누가봐도 트로피있는 곳인데, 이게 평소엔 안보이게 흐린창이다가 빛을 줄때만 보이기때문에

가까이서있어야 트로피를 자세히 볼 수 있고, 무엇보다 마지막에 잠깐 트로피 전체를 볼수있게 해줄때

바로 가까이 다가가서 보기엔 왼쪽, 트로피가 있는 벽에 최대한 붙어있어야한다

나는 후기보고 왼쪽벽에 서있었기 때문에 빌보드, 아마스, 골디, 마마 등 

시상식별로 트로피 보여줄때도 제일 앞에서 보고 마지막에 잠깐 전체를 비출때도

바로 앞으로 가서 빌보드 트로피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이때 멤버들 이름 새겨진 것도 봄)

 

기억에 남는 트로피는 일단 내가 직접 본 빌보드 탑 소셜 아티스트 상인데 아래쪽에 위치한 지민, 제이홉, 슈가 것을

각각 보았고 (이름이 다 새겨져있음 위치도 다 제각각) 제이홉 이름이 새겨진 빌보드 트로피 옆쪽으로

방탄이 처음 받은 상인 신인상도 인상적이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졌고 일단 신인상,2013보니까 크으,,,)

*내가 본 트로피들은 다 트로피 벽 중앙 기준으로 우측 아래쪽이었음

 

지하 1층

*사진 촬영 가능, 영상 촬영은 불가

*AR게임을 하는 곳(기획 전시 지나서부터 영상관 전까지에서, 약 25분간)

*상대적으로 시간이 넉넉하니 여유롭게 전시 관람 가능

 

영상관을 나오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이때는 방탄 기획 전시인 제임스 진의 전시회가 바로 입구부터 시작되었다

다들 여기는 비교적 빠르게 지나가는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방탄 기획 전시다 보니 

타팬들은 아예 스킵하는 것 같았고 아미들도 가볍게 보고 지나가는 듯했다

나도 다른 전시에 비해 시간을 덜 들였는데, 지하 1층은 급할 거 없고 나중엔 결국 시간이 남게 되니

여기서부터 천천히 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기획 전시를 지나고 나면 갤럭시와 협업한 리듬게임이나 약간의 미술작품..? 등을 볼 수 있는

공간에 들어서게 되는데, 여기서부터 AR게임을 할 수 있다는 알림이 오고 각 팀별로 진행하게 된다

리워드를 받기위해 대부분이 열심히 하고 팀별이기 때문에 내가 하지 못해도 같은 팀이 모은다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 공간을 지나면 유포리아가 나오며 후에 상점에서 파는 유포리아 향 룸 스프레이가 뿌려져있는 곳이 나오는데

그냥 약간 통로같기 때문에 별건 없고,,,유포리아가 나온다 벽에 가사가 적혀있다 정도?

통로를 지나면 춤동작을 간단히 춰보거나,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공간이 딸린

전시관이 나오는데 이곳은 멤버들이 직접 입었던 무대의상과 하이브 인사이트를 위해 촬영된 사진이 액자로 걸려있는 그런 곳이다

방탄은 콘서트 투어때 (아마 스픽콘) 입었던 맠드 의상이 전시되어있었다

양쪽으로 거울을 설치해둬서 옷을 중앙에서 보면 양쪽으로 같은 옷이 있는 듯하게 보이게 함!

아래에선 직캠같은 동영상을 보여줘서 어느 멤버의 의상이었는지 알 수 있게 해뒀다

옆쪽으론 방탄의 빌보드 핫백 1위를 기념하는 공간이 벽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가운데엔 멤버들끼리 맞췄다는 액자!!!가 있었고 그 주위엔 방탄의 1위 소식을 담은 현지 잡지들이 가득했다

무엇보다 방탄 멤버 슈가가 자신의 기타를 기증해서 같이 전시되어있었는데

괜히 방탄소년단 슈가 기증 이라고 적힌 기타를 보니 기분이 몽글몽글해져서 열심히 찍음 ㅋㅋㅋㅋ

 

하이브 인사이트를 위해 찍은 사진들,.. 개인적으로 사진 컷이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웠다 ㅠ

포카, 엽서, 포스터, 입장티켓 다 너무 중복임 ㅠㅠ 그치만 액자는 색이 쨍하니 예뻐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ㅋㅋㅋ

멤버별 큰 액자는 너무 아래거나 너무 위라 사진찍기에 극악 ^^ 이어서 좀 아쉬웠다

액자있는 곳 반대편은 작은 구멍으로 미니어처가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는 곳이었는데, 그룹별로 테마가 다르게

각각 있어서 원하는 그룹을 찾아 보면 됐었다 방탄은 다이너마이트가 테마였는데

이걸 볼때 주의할 점은!! 눈을 갖다댈 구멍 아래쪽에 센서가 있는 구멍이 있는데

만약 눈을 갖다댔는데도 미니어처가 안움직인다면 그 센서 앞에 다리를 왔다갔다하면 된다!!

그리고 초반엔 사람들이 이게 뭔지 잘 몰라 안보고있는데 이때를 노려야 기다리지 않고 볼 수 있음,,

나는 가기전에 후기를 많이 봐서 그런지 센서 다리로 인식시키고 바로봤는데 사람들이 뭔지 모르고 지나치다가

내가 보고있는걸 보고 그 뒤로 줄을 좌르륵 서서 한 번 보려면 한참 기다려야 했음,,,

암튼 트럭이 움직이고, 뮤비 속 세트가 돌아가며 나타나고 하는 게 귀여웠다 !

영상관으로 가는 길목엔 봄날이 오르골로 나오고 있는데 여러개의 오르골중에

지금 재생되고 있는 오르골을 조명이 비춰준다,, 사실 근데 그렇게 좋은 진 모르겠음 ㅋㅋㅋㅋ ㅠ

그냥 오,,그렇구나,, 하고 사진찍고 말았다

오르골까지 봤는데도 나는 시간이 남아서 오르골 설명되어있는 벽에서 포카 인증샷도 찍고

오늘 특별히 차고 나온 자체제작 이니셜 팔찌도 그냥 괜히 찍어봤다 ㅋㅋㅋㅋ,,,

영상관으로 이동하겠다는 스텝의 안내에 따라 소음방지 흡음재가 온사방에 있는 방에 들어서게되는데,,,

정말 그냥 빛만 번쩍거리는 방이라 별건없다 ㅠ 근데 영상관 들어가기 전에 잠시 서있어야 해서 걍,,,찍어봄 막 현대미술인척

영상관에 들어서면 바닥에 방석이 막 깔려있어서 아무데나 앉으면된다 나는 잽싸게

맨 앞줄에 앉아서 인증샷도 찍음 ㅋ 영상은 어차피 뒤 빼고 삼면에서 나오기때문에 (엄청크게!)

중간이나 뒤쪽 혹은 한쪽에 치우치게 앉아도 상관없긴 하다! 나는 그냥 맨앞에서 앞사람 피해 고개 왔다갔다 하기 싫어서,,,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이 아이돌, 가수, 아티스트라는 직업에 대해 여러 질문을 한 영상인데,

모든 그룹의 멤버들이 번갈아 나오기때문에 그냥 누구의 팬이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하면 된다

그리고 인터뷰도 나름 한가지 맥락으로, 심도있게 나아가는 편이고

중간중간 귀여운 멤버들도 있어서 다같이 웃는 타이밍도 있다 (우리 타임땐 정국, 태형 인터뷰에서 가장 크게 웃음)

마지막은 엔딩크레딧과 함께 영포에버가 흘러나오는데 큰 스피커로 그런 인터뷰뒤에 들으니 괜히 울컥하고 좋았다

 

상점으로 가는 통로에 전시되어있는 앨범들,,, 괜히 열심히 찍어봤는데 이제보니

약간 걍 음반 판매점같네 ㅋ 암튼 앨범까서 나온 포카까지 전시되어있었다 ㅋㅋㅋㅋㅋ개웃겨,,

상점에 들어서면 일단 리워드부터 받으라는 안내를 받는데 리워드는

상점 한쪽 벽면에 있는 키오스크 같은 곳에서 큐알을 찍으면 사진처럼 캡슐에 담겨져 나온다 (자판기같음)

나는..정체모를,,,쓸데없는,,,,걸 받아서 이게 모람? 하고 찍었는데..

개인적으로 양말이나 요요가 나왔으면 좋겠다 ㅠ 햇는데 아쉬웠다

 

다들 포카랑 에그타르트는 기본으로 구매하는 듯 했는데

에그타르트는 매일 한정 수량 판매이므로 오전대는 여유있게 구매가능하지만

오후로 갈수록 매일 사정에 따라 ! 다를 수 밖에 없다 오늘은 내가 4시 20분쯤에 상점에 갔는데도

다들 에그타르트를 여유있게 사가는 듯했음.. 나는 일코중이라 오늘 뮤지엄 온것도 거짓말하고 온거라 아무것도 못샀지만 ㅋ.....

구경 다하고 나와서 버스타고 방탄 노래 들으면서 가고있는데 알림이 오더니

귀여운 호비가 셀카를 올려줬다 ! 하루종일 방탄으로 가득한 그런 하루였네 히히

 

나는 개인적으로 25000원 (포카 포함 티켓값) 딱 그 값을 하는 정도의 전시였다고 느꼈다

어쨌든 만사처넌 가방을 줬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히 또 갈 필요는 없을 거 같고 그정도까진 아닌듯,,(개인적인 평입니다)

가기 전에 주의할 것은 

*도슨트를 듣고 싶으면 이어폰을 챙길 것

*도슨트 듣고, 사진찍고, 게임하고, 큐알찍으려고 앱 키고 하다보면 폰 배터리 금방 닳으니 보조배터리 챙길것

*입장전에 지하1층 화장실 미리 다녀올 것

*지하 2층 전시는 촉박할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르게+전략적으로 볼 것

*지하 2층 전시 하이라이트는 사운드 레이어, 안무영상, 원테이크 노래 영상 정도?

*지하 2층 영상관에서 트로피 잘 보고싶으면 들어가서 왼쪽 벽!

*지하 1층은 시간 넉넉하니 천천히 볼 것

*전체적으로 에어컨 빵빵하고, 지하1층 영상관은 바닥에 앉으니 짧은 하의보단 긴 하의 추천!

*상점에서 나가기 전에 출구 왼쪽에 위치한 라운지는 라이프고즈온 컨셉으로 꾸며져있음 놓치지 말것!

 

그리고 전체적인 전시의 분량은

방탄>>>세븐틴,뉴이스트>여자친구,투바투>기타 이런 느낌..? 나는 아미라 방탄이 제일 볼게 많아

때론 기다리기도 촉박하게 본 것도 있는데 팬별로 전시관람 시간에 대한 느낌은 다를듯하다 !

 

더 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편하게 댓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