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whatever !

배우 | 블랑카 수아레즈(Blanca Suarez)와 욘 곤잘레즈(Yon Gonzalez)

*2020년 1월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마드리드 모던걸>로 알게된 두 스페인 배우!

리디아/알바 역의 블랑카 수아레즈프란시스코 역의 욘 곤잘레즈인데욤

두 배우 케미가 어마무시하길래 찾아보니 마드리드 모던걸이 벌써 세번째호흡맞춘 작품이더라구요!!어쩐지 ㅎ

그래서 파보는 두 사람이 함께한 세 작품!!

 

첫번째는 El internado(the boarding school)

한국어로는 기숙학교! 정도로 번역할수 있는데요

안테나라는 스페인 방송국에서 2000년대 중반쯤 방영한 드라마에요

정보찾기 너무 힘듦...영어로 된 자료도 거의 없어요 보고싶은데 흑 (여전히 못 본 상태)

 

 

두 사람은 각각 줄리아 이반 역으로 출연했는데요

사실 블랑카는 이 작품이 데뷔작!으로 처음부터 등장하는 캐릭터는 아니고 시즌2부터 등장하는 이반의 상대역입니당

흐엑 진짜 어린 티가 나는 블랑카 ㅠ 세상에 너무 맑고 맑고...아름다워.... 지금이랑은 다른느낌으로 예쁘다랄까

+ 아쉽지만 이 드라마는 정보 찾기도, 제가 직접 볼 방법도 없어서 자세한 내용이나 두 캐릭터의 극중 관계는 다루지 못해요 ㅠ

그냥 이 둘이 처음으로 호흡 맞춘 작품! 이라는 정도까지만 다룰 수 있을 것 같네요

 

 

드라마 기숙학교는 시즌7인가로 종영하게 되고요 시간이 흘러흘러

2010년대 중반즈음에 드라마가 아닌 영화로 다시 재회하게 됩니다!

영화 제목은 독일로가자! (넷플에있는데 개인적으로 비추. 재미없음 두 사람 나오는것만 보셈)

독일로 가자에서 둘은 각각 칼라 휴고 로 나오는데 진짜진짜 너무 귀여운커플이에요...

두사람나올때는 나도모르게 빵긋웃게됨

블랑카가 연기하는 칼라가 너무 귀여워요 ㅠㅠ 블랑카 연기 개잘해...

사실 스페인드라마가 막장에 약간 스릴러?적인 요소가 많아서

드라마에서는 마냥 볼 수 없었던 청춘의 모습(?)을 영화에서 맘껏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거 같아요 두사람 덕질용으로 충분! 했다고 봅니다 저는

 

영화홍보차 나온 라디오에서 투샷 아주 귀여워요...오빠랑 동생같아

실제로도 욘이 블랑카보다 2살 많은 오빠에요 둘은 안지 10년이 넘어서 되게 친하고 편한 사이더라고요

+)덧붙이자면 저 상황은 라디오에 나와서 디제이가 블랑카한테 욘은 진짜로 단점이 하나도 없는 완벽한 사람이냐고 묻는데

(욘 역시 완벽한 남자였던거야???) 블랑카가 고민하니까 욘이 아무말시전하는데 그게, 내가 뭐 염색했다고 해! 라는 ㅋㅋㅋㅋ

(그게 왜 단점이죠) 그러니까 블랑카가 이게 단점인진 모르겠는데...욘은 너무 친절해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탶한테 다 친절히 인사해줘..

문제는 70명이 넘는다해도 한명하명 인사한다는거지..그래서 욘 인사하느라 촬영은 1시간 반정도 뒤에야 시작할 수 있어..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단점있네....단점있어...

둘은 두번째 작품으로 만나 반가웠는지 아주 웃음꽃이 활짝!(나도나도

 

그리고 대망의 세번째 호흡!

마드리드모던걸에선 둘이 과거에 사랑했던 연인(서로의 첫사랑)이자 현재는 복잡하게 얽힌...연인과 친구 사이...?

둘 너무 짠내난다고요 ㅠㅠ

첫사랑 결혼식에 손잡고 같이 입장해주는 프란시스코나...타이밍이 안맞아 프란시스코로 마음을 정하자마자

카를로스의 애를 임신한 사실을 아는 리디아나..

시즌초반엔 아슬아슬한 관계였다가

시즌4 마지막엔 함께 미국으로 떠나죠(좋았어

문제는 돌아와서 카를로스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촬영짤 풀린걸로는 둘이 같이 오페라보러가던데...

알바와 프란시스코가 첫사랑을 이뤄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ㅠㅜ

아 그리고 카를로스 역을 맡은 배우는 마르티뇨(이렇게 읽는게 맞는지모르겠지만)인데

마르티뇨도 블랑카와 욘이 처음으로 호흡맞춘 기숙학교에 출연했어요!대박이죠

셋의 10년만의 만남! 꺄룩 욘이랑 마르티노도 엄청난 절친이랍니다

블랑카와 욘이 호흡맞춘 세 작품 알아봤는데

마드리드 모던걸 끝나고 또 새로운 작품하나 해주라.. 이번엔 영화로..

둘 케미 못 잃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