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스압주의, 데이터 주의*
그리고 드디어....돌아온....페랄티아고 모먼트2...
사실 예전 포스트 볼때마다 아 저걸..마무리 지어야하는데 싶다가도
어차피 아무도 안궁금해해..!안기다린다고..! 이런 마음으로 애써 모른척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제가 이 모먼트를 이어쓰게 된 이유는..!
페랄티아고와 브나나에 진심이신 분의 댓글 때문 v(°∇^*)⌒☆ (모먼트1 썼을 때의 내가 생각나는 분이랄까)
크흠 암튼 모먼트1 안보신 분들은 보고오시져 >> https://lovelylove1204.tistory.com/8
미드 | 브루클린 나인나인 | 페랄티아고 (peraltiago) 모먼트 #1
*2020년 1월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스압주의, 데이터주의* 브나나 시즌7 예고편 공개기념(?)으로 내가 사랑하고 브나나팬이 사랑하고 모두가 사랑하는(!) 페랄티아고 모먼트를 다뤄볼게요 페랄티
lovelylove1204.tistory.com
그리고 ★무★엇★보★다 ★ 페랄티아고의 찐 중의 찐은 시즌2라는거...
전에도 얘기했든 사귀기전 썸은 존맛이니까요..크킄|ʘ‿ʘ)╯
근데 문제는 제가 놓은지 좀 되어서 시즌2가 찐이 었다는거 말고 기억나는게 별로없는ㅋㅋㅋㅋㅋㅋㅋ
이 포스트 쓰면서 아주 열심히 복습 들어갑니다 정말 다행인건 모먼트1 쓸 당시에 아주 진심이었는지 폴더를 만들어뒀더라구요
자 그럼 저 판도라의 상자같은 폴더와 넷플릭스의 도움을 받아서..! 시작합니당
-그전에 우리모두 보일에 ★☆빙의~~★☆
#시즌2 1화, 첩보 활동 ★★★★☆
위장 수사에서 돌아온 제이크~!
시즌 1에서 위장수사를 위해 팀을 떠나면서 에이미에게 고백아닌 고백을 했었는데요
덕분에 다시 만난 둘 사이에 어색한 기류 가득^^;
페랄타는 에이미와 따로 대화를 하자면서
사실 그 고백은 위장수사때문에 혼란스러워서 하게 된 거라 핑계를 댑니다...(캡처를 왜 저기만 했지
에이미도 자신은 테디와 로맨틱~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선을 긋고요
하지만 후에 밤에 이루어진 제이크 복귀기념 파티~!에서
제이크는 이 고백을 번복합니다 이대로 거짓말이었다고 넘기기엔 마음에 걸렸던것...
제이크는 사실 아침에 위장수사 핑계는 거짓이고..
내가 널 좋아하는 건 맞아 그치만 테디랑 사귀고 있다는 것도 안다고 말합니다
에이미도 다시한번 자신이 연인이 있음을 강조하며 선을 긋습니다
자 그렇다면 우리의 페랄타와 에이미는 ~ 과연 정말로 이대로 진전없이
애매한 썸과 친구의 관계를 이어나갈까요 ~? (그럴리가)
#시즌2 3화 , 지미 젭 게임 ★★★★★
이 에피소드는 뭐 거의 페랄티아고 떠먹여주는...아주 바람직한 화죠
홀트 서장님과 테리반장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팀원들끼리 매년 하던 지미 젭 게임을 하기로 하는데...
페랄타는 로사와 우승 내기를 하기로 합니다 바로바로~ 페랄타가 우승하면 로사가 친구의 번호를 주기로 하는거죠
로사는 우승에 그런 사적인 것을 걸지 말라고 하지만 페랄타는 왜인지 자꾸 연애를 하려고, 누군가를 만나보려 노력하죠~!~!
그 와중에 끼어들어 와~잘어울리겠따~~~하는 에이미..(wow
제이크는 속으로 부글부글하겠지만 쿨하게 넘기죠
지미 젭 게임이 시작되고~!~!
첫 라운드는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는 음식물(쓰레기)를 먹기!
근데 제이크는 이번에야말로 우승하려고 노력하는 에이미를 놀리는 척 아주 꽁냥꽁냥 지들만의 세상을 즐기는데요..
(보고 있는 나만 외로운 아주 유익한 포스팅...☆)
그 다음 라운드에서도 제이크는 에이미를 놀리고 자꾸 장난을 치며 말을 겁니다
아니 로사도 경쟁자라구;; 로사야 말로 혼자 고독한 싸움중ㅋㅋㅋㅋㅋㅋㅋ
이를 지켜보던 로사는 안되겠는지 제이크를 따로 불러냅니다
에이미 못 잊은거 같은데 우승에 연락처 거는 짓 하지말라고요 팩폭 쩐다 그져?
계속 발뺌하는 제이크한테 그럼 우승해서 에이미 잊었다는 걸 증명해보라고 하죠
제이크는 로사의 말에 더 심란해짐...
그 와중에 에이미는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어 신났는지 제이크를 약올리러 친히 엄청난 댄스를 보여줍니닼ㅋㅋㅋㅋ
눈치없지만 귀여운 에이미...(tmi하나, 에이미산티아고 역의 멀리사 푸메로는 배우 데뷔전 춤을 췄었다..!)
그러나 도통 에이미의 약올림에도 반응하지 않고 어쩔줄 몰라하는 제이크..
에이미 뒤에서 느껴지는 로사의 시선때문이겠져 ^_^(지켜보고있다 제이크)
에이미는 얘가 왜이러지..? 싶은 찜찜함 +1
결승전에 올라온 에이미와 제이크! 과연 결과는..?
접전끝에 제이크가 우세한 듯 싶었지만 엘리베이터가 빨리 안닫히는 바람에 에이미가 따라잡아 결국 우승하게 되죠 (ㅊㅋㅊㅋ)
하지만...그 우승에 숨겨진 진실이 있었으니...!(두둥)
바로바로 에이미가 엘리베이터를 못탈까봐 닫힘 버튼을 누르는척하며 열림버튼을 열심히 누른..! 이게 사랑아님 뭔데
에이미가 탈 때까지 기다린 제이크 덕분에! 에이미가 따라잡고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겁니다 ㅜ 제이크는 바보...사랑밖에 모르는 바보...
제이크는 결국 자신이 에이미를 잊지 못했음을 인정합니다
접은 줄 알았다니 큰 착각이구나 이크야^^ ㅋㅋㅋㅋㅋㅋ (놀리는 거 존잼)
이렇게 자신의 마음만 재확인해버리는...제이크...이제 그만 망설여...
#시즌 2 6화, 제이크와 소피아 ★☆☆☆☆
아앗 갑자기 페랄티아고에 급제동(;☉_☉)...인 에피소드이져 눈물을 흘린다 (;´༎ຶД༎ຶ`)
일단 cold open이 그나마..? 페랄티아고 모먼트라고 할 수 있으니 언급하자면
난생처음 에이미가 지각하는 사태발생...! 모두가 그 이유를 기대하며(?) 에이미를 기다리고
아주 호다다다닥 들어오는 에이미 =3=3=3
에이미는 참고로 이때 걍 은행갔다오느라 (지극히 평범한 이유)늦었고 *심지어 !70초! 늦음*
모두가 실망했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랄티아고 모먼트니 캡처없이 텍스트로만 언급하고 넘어가요오~)
암튼 그래서...바에서 매력적인 여자인 소피아를 만나게 된 제이크는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여기서 잠깐..왜 미드는 좋아하는 사람있어도 막 아무나하고 자고...몇년을 봐도 이해안되는 전개 + 심리...<<
얼마뒤 법정에서 다시 마주치죠 소피아는 제이크가 쫓던 범죄자의 변호인이었고 서로의 정체를 알자
극-혐 하면서 ㅋㅋㅋㅋ서로 마음이 남아있음에도 다신 보지않겠다며 으름장을 놓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테리반장님은 이해는 하지만 마음이 남아있으니 그러지 말라며 회유합니다...
제이크와 소피아는 그렇게 재결합 성공...☆ 사랑의 오작교 테리 반장...그러지마 다신
제이크는 소피아와 에이미는 테디와...이 두쌍의 커플은 어떤 이야기를 맞이하게 될까요?
#시즌 2 9화, 여행 ★★★★★ +★
아..바로 두쌍의 커플이 사자 대면하는 에피소드 등장입니다..!두구두구
범인을 아침일찍 인도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 장소 근처 숙소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 에이미와 제이크 ~.~
제이크는 어차피 숙소 방을 따로 잡았고 범인 인도까지 업무가 없으니 애인인 소피아를 숙소로 불렀다고
에이미에게 양해를 구하죠 이를 들은 에이미는 테디는 전혀 그런 로맨틱함이 없다며 씁쓸해 합니다...ㅠ
그 말을 듣고 제이크는 에이미 몰래 테디에게 연락해서 숙소로 오라하죠
그리고 숙소에 도착한 후 에이미에게 이 사실을 말하는데
사실 에이미는 테디와 헤어지기 직전이라...ㅠ 굳이 만나고싶지 않은 상황이었던...!!@!@
에이미 성격답게 헤어지기 위한 시나리오를 짜고 있던 터라 이런 예상치 못한 만남은 안좋은 관계에 더더욱 별로일게 분명...
제이크는 어쨌든 자신이 벌인 일이니 어떻게든 도와주겠다고 나섭니다
소피아까지 합세해 에이미는 최대한 테디를 평소처럼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이미 고장나버린 입은...참지못하고 충격발언을 터트리는데...!!!!!
에이미는 이별시나리오 개요도 완성 못한 단계에서 본론에 들어가버리고...말을 하면 할수록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습니다
테디는 충격받은 듯 에이미의 말을 듣고
제이크와 소피아는 둘의 일이니 자리에서 빠지려고 하는데...
여기서 두번째 충격발언!!!!!!!!이번엔 테디가 하는데요
테디는 이 이별에 주 원인이 따로 있다는 걸 안다고 합니다(아니 너때문이라고 이놈아
얼굴만 봐도 지루한 당.신. 때문이라고요? 당신과 1분 아니 10초만 대화해도 불면증 완치다)
아ㅏㅏㅏㅏㅏㅏ재앙의 주둥아리 닥쳐~!
아니 아니지 사실 이렇게 해서 서로 마음을 알게되었으니..?
페랄티아고의 은인인건가...? (무언가 잘못된 사고의 흐름)
oh oh~!완전히 파국이다!
여기서 퀴즈!
이들이 이 저녁식사에서 먹은 메뉴는 ? .................정답은 바로... 파국! >_ㅇ (와아 짝짝짝)
결국 에이미도 제이크를 좋아했었다는 고백으로 끝난 이별 시나리오..오오오오..
폭탄발언에 충격받은 소피아는 자리를 뜨고 곧이어 테디도 떠납니다
제이크와 에이미 둘만 남은...
서로의 고백아닌 고백을 듣고 난 이후라 혼란스러워하지만...
일단 상황 수습을 위해 둘다 각자 할일을...제이크는 상처받은 소피아에게 달려갑니다
소피아와 대화하면서 제이크는 그건 다 옛날 이야기고 지금 소피아에게 달려온것 처럼
너가 더 중요하다며 상황을 수습합니다 이렇게 에이미와 테디는 쫑나고 제이크와 소피아는 관계를 유지하긴 하죠...
다음날 범인을 인도해서 돌아가는 길!
둘은 어제 어떻게 상황이 마무리 되었는지 서로 공유하는데 제이크는 소피아와 계속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는 말에
에이미는 씁쓸한 표정...ㅠ 힝구
아무래도 어색했는지 제이크는 자신을 좋아했던 사실로 계속 놀릴거라며
충실히 실천중..^^ 닥쳐라 이놈아 재앙의 주둥아리2 되고싶지 않으면
시즌2 총 23화 중 거의 절반정도에 도달했을때의
페랄티아고의 상황은 이런데요,..과연 이들이 어떻게
*스포* 시즌 마지막엔 연인이 될지...아주 재밌는 이야기가 아직 많이 남았습니다 (씨익)
아후
역시 시즌2는 사귀기 전 썸 단계의 하이라이트라 그런지 다룰게 넘 많아여 고단 ( ´_ノ` )
오늘꺼도 캡처하고 내용확인하느라 엄청 오래걸렸는데(장장3시간 넘는 포스팅)
시즌2 후반부는 얼마나 걸릴지...특히 조니와 도라 에피 정말 두렵습니다 흑흑
그치만 오랜만에 글도쓰고 브나나도 복습하고 하니까 재밌네여..
일단 시즌2를 한번에 하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저한테도 부담이고 보시는 분들한테도 엄청난 스압일거 같아서
페랄티아고 모먼트2는 일단 여기서 마무리!
그럼 재밌게 보셨길 바라며... 저는 20000.
좋아하는 페랄티아고 사진 두고 갑니다 (사실 어느 에피에서 나온건지 모르겠음. 아시는분 제보바람)
'drama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드 | 브루클린 나인나인 | 페랄티아고 (peraltiago) 모먼트 #1 (0) | 2021.05.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