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 ♡ ♥︎ ♡ ♥︎ ♡ ♥︎ ♡
내가 새롭게 하고 싶었던 컨텐츠는 바로바로! 최애로 쓰는 일기이다
이게 무슨 소리냐 하면, 그냥 오늘 내 하루를 최애의 짤을 이용해서 쓰는 일기이다..(단순)
최애 사진쓰고 싶으면 덕질일기를 쓰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한데, 떡밥이 아예 없는 날에는 덕질일기를 쓸 수 없다는 점,
떡밥이 너무 많으면 일기 쓸 겨를도 없다는 점을 고려한 결과이다 (무언가 알 수 없는 사고의 흐름)
꾸준히 하는 게 일기의 가장 큰 목표이다 (늘 그렇듯 말이지)
요새 여러가지 일들과 내 감정의 변화? 때문에 힘들고 덕질하는데도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결론은 결국
나는 내 최애를 여전히, 너무 많이 사랑하고 그렇다면 고민하기 보단 그냥 사랑할 때에, 사랑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사랑해야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런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것 같아 시작해보려고 한다!
♡ ♥︎ ♡ ♥︎ ♡ ♥︎ ♡ ♥︎ ♡ ♥︎ ♡ ♥︎ ♡ ♥︎ ♡ ♥︎ ♡ ♥︎ ♡
지금 치아 교정을 받은지 약 10개월이 되어가는..맘대로 웃기에 조심스런 사람이다
오늘도 한달에 한 번 교정을 받으러 가는 날이었다 사실 한 반년 넘어가는 순간부턴 교정을 내가 하는 건지~뭔지~
하는 교정기가 내 몸의 일부같고 내 이는 원래 이런 교정기를 달고 산거같고~ 하는 정도에 이르기때문에
한달에 한번가는 치과는 너~~무 귀찮은 여정이라 (한시간 거리)
진짜 이표정 그대로 감..
암튼 치과갔다오면 묘하게 불쾌한 느낌+통증에 밥먹을 때마다
배고파 와앙아~! 하고 먹었다가 ,,, 고통을 삼키며 겨우 한입 베어먹음
약간 이빨이 나를 고문하는 느낌이랄까
근데 오늘 더 충격적인 것은 잇몸에 핀이라고 불리는 스크류? 한마디로 나사를 박아야 한다는 사실..을
들어버렸다 그것도 양쪽다!!! 아오...
아픈거는 뭐 해탈했는데 내 소중한 잇몸에 그런거 박는다니까 너무 소름돋고...싫고...
아니 생각해보세여 잇몸에 못이 박혀있다자나여.. 이거 나중에 빼면 구멍어캄? ;;
나 무슨 프랑켄슈타인이냐고 ㅠ 몸에 못같은거 막 박혀있고 (호들갑)
게.다.가 마치 다음에나 박을 것처럼 말하시더니 막상 진료대에 누워서 내 상태보시더니
엄멈머~~지금 박아야겠다! 괜찮죠? (안괜찮으면 안하실거 아니자나여..)그럼 마취할게요!
까지 엄청난 속도로 전개되어서 나는 그저 속으로 울기+욕하기 동시에 하면서
내 잇몸을 내줄 수 밖에 없었다..치얼스..★
박는 그 순간이 생생한데...안아프지만 정말 불쾌했다 내 잇몸을 무언가가 무자비하게 파고드는게 느껴짐,,슈바
집와서 보니까 안쪽 깊숙한 곳이라 잘 안보이긴 한데 나도 모르게 혀로 자꾸 건들이게 됨 이에 뭐 낀줄알고...
계속 보다보니 뭐...걍 아무도 안보이는데에 한 피어싱같고 그래... 남들은 코나 입에 하는 거 좀 다르게
잇몸에다 한거지 모..ㅎㅎ...;; (해탈)
♡ ♥︎ ♡ ♥︎ ♡ ♥︎ ♡ ♥︎ ♡ ♥︎ ♡ ♥︎ ♡ ♥︎ ♡ ♥︎ ♡ ♥︎ ♡
어디를 갔다가 음료를 무료로 주신대서 (카페음료!) 복숭아 홍차라는 메뉴가 있길래 그걸로 달라했는데
그냥저냥..적당히 홍차 먹듯이 먹었다 크게 맛있진 않음... 홍차랑 과일음료는 스벅 자허블이 짱이지.. 근데
같이 간 사람은 다른거 시켰는데 ㅋㅋㅋㅋ한입 뺏어먹었다가 기겁함 진짜 노맛..첫입은 오? 였다가 끝에 으...우엑..하는 맛이었음
괜히 뺏어먹었다는 후회만 가득했다
집와서 전에 사둔 앙버터 빵 먹었는데 존맛이었음 크와아악 여기 빵 너무 맛있어..가격도 착한 편이고...
멀지만 않다면 자주 사먹었을 듯!
♡ ♥︎ ♡ ♥︎ ♡ ♥︎ ♡ ♥︎ ♡ ♥︎ ♡ ♥︎ ♡ ♥︎ ♡ ♥︎ ♡ ♥︎ ♡
자기 전엔 요새 다시 시작한 손뜨개를 했다.. 취미가 참 많은데 거의 다 손으로 뭐 만들거나 꾸미는 그런 류의 취미다
손뜨개는 작년에 한창 방꾸미고 집꾸밀때 내가 깔개나 덮개, 코스터 같은거 자급자족하느라 만들다가 질려서 처박아둔 취민데
갑자기 또 깔개 or 덮개가 만들고 싶어져서 다시 시작했다 그런데 아직 용도는 못정함 ㅋ 일단 만들고 본다
손뜨개를 어렸을 때 잠깐 배우고 만거라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없어서 내맘대로 만든다
그래서 늘 동그란 모양밖에 못함..ㅋ 그나마 요샌 여러 모양 넣으려고 노력중이긴 한데 유튜브로 찾아보고 해보는 걸
귀찮아하는 성격에 어쩌면 내가 만든건 평생 다 같은 모양일 거 같은 예감이 든다
오늘 하루는 야깐...걍 흘러가는 대로 어쩔수없이(?) 살았는데 뭐 어정쩡하지만 나쁘지 않았던...
멋진 피어싱이 달린 하루...별 다섯개중에 세개 반 정도의 ..애매한 하루였다! (대충 느낌표로 끝내면 밝고 희망차짐)
♡ ♥︎ ♡ ♥︎ ♡ ♥︎ ♡ ♥︎ ♡ ♥︎ ♡ ♥︎ ♡ ♥︎ ♡ ♥︎ ♡ ♥︎ ♡
'my online dia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mod! | 최애로 쓰는 일기 @210516 (0) | 2021.05.17 |
---|---|
mod! | 최애로 쓰는 일기 @210515 (0) | 2021.05.15 |